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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근막통증후군 섬유근육통증후군 해결방법은 스트레칭

by 이로맘입니다 2022.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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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막통증후군 자체가 근육이 연축 되고, 근육이나 근막 같은 것들이 긴장되고 연축 되고 짧아지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것이기 때문에 스트레칭이라는 것이 그것을 펴주는 자세를 취하게 되는데요, 스트레칭 자체가 이 질환에서 상당히 치료로써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근막통증후군 치료에 있어 스트레칭은 중요합니다. 근육은 근섬유로 이루어져 있는데 층층이 쌓여 있는 근섬유들이 늘어났다 줄어들며 근육의 수축과 이완이 일어납니다. 하지만 긴장상태나 나쁜 상태가 지속되면 근육이 수축한 상태로 굳어지며 문제를 일으킵니다. 

스트레칭의 원리는 근육의 길이를 확장시켜 자연 상태보다 근육을 늘려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수시로 스트레칭을 한다면 수축된 근육을 이완시켜줌으로써 뭉친 근육을 푸는데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하루아침에 아팠던 몸이 좋아지는 일은 없습니다. 다만 꾸준히 관리한다면 좋은 결과는 분명 따라올 것입니다. 

 

 

 

 

 

 

근막통증후군과 섬유근육통 증후군은 나을 방법이 없다. 

 

근막통증과 섬유근육통은 전신의 여러 부위에서 아픔이 심한 병입니다. 하루, 이틀 아픈 것이 아니라 매일, 수개월 수년씩 통증과 같이 살아가야 하는 만성인 점이 특징입니다. 이 병은 서서히 시작되거나 갑자기 시작되기도 합니다. 아픔이 너무 심하기 때문에 전신의 위하감, 뻣뻣함, 활력 감퇴, 수면장애, 피로, 집중력 감퇴, 기억력 저하, 두통, 근육경련 등을 일으키기도 합니다. 40-50대에서 많이 발생하며, 나이가 들수록 발생률이 증가하게 됩니다. 통증 때문에 업무나 가사에 지장이 매우 많습니다. 그리고 일상생활을 불가능하게 하여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 고질적인 통증이 있지만 관절, 근육, 인대 등을 직접적으로 손상시키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습니다.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신체 전신의 광범위한 근골격계 통증과 18개의 특정부위 중 11군데 이상의 압통점이 있으면 섬유근육통이라 진단합니다. 인체의 특정 한 부위에서 시작할 수 있지만 결국은 온몸으로 퍼지며, 주로 허리 부위나 목, 어깨 부위의 통증으로 고생하게 됩니다. 

아픔보다는 뻣뻣한 경직을 주로 호소하는 분들도 있는데 아침에 자로 일어나면 몸의 근육과 관절 마디마디가 뻣뻣하여 굳어있고 정오 때가 되면 이완되어 호전됩니다. 이러한 근막통증 증후군이 생기게 되는 주된 원인은 본인도 모르게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거나 스스로 잘 알지 못했던 외부적인 물리적 스트레스가 반복된 경우가 많습니다. 날씨에 따라서 스트레스에 의해서 우리 몸은 긴장을 하게 되고 수축을 유발합니다. 이 수축이 근육 주변을 지나가는 신경다발과 혈관들을 압박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 되는 근육들은 보통 자세 유지근들에서 자주 나타납니다. 흔히 스트레스 근육이라고 불리고 자세 유지근을 잘 관리하는 것이 근막통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입니다. 

 

 

골반을 풀면 몸이 부드러워집니다. 

 자세 유지근은 우리의 자세를 안정시키고 가만히 유지할 수 있게 도와주는 정적인 근육입니다. 중력을 버티는 역할을 담당하며 자세를 유지하면서 밸런스를 잡아주는 뼈와 가까운 심부에 위치한 속근육입니다. 항중력근이라고도 불리는데 코어 근육에 속하는 골반, 복부 등과 함께 등뼈가 포함됩니다. 주로 지근으로 이루어져 있는 자세 유지근은 과사용되거나 또는 타박상을 입거나, 사용하지 않아도 근육이 짧아 지거나 단축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 후방 근육들이 밸런스가 맞을 때 우리의 자세는 중력을 대항할 수 있는 힘이 생기고 바른 자세를 유지함으로써 근막통증후군과 섬유근육통 증후군과 멀어질 수 있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몸의 중심에 있는 골반, 골반이 잘 움직일 수 있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골반만 앞뒤로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다면 어떤 운동이든 움직임이든 제한 없이 잘할 수 있습니다. 

 

 

자세 유지근을 스트레칭하는 방법은? 

 

  1. 마사지볼로 엉덩이 굴리기 
  2. 이상근 스트레칭 
  3. 엉덩이를 높게 두고 유지하기 

엉덩이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첫 번째입니다. 마사지볼을 엉덩이에 두고 원을 그리면서 롤링합니다. 가능하다면 딱딱한 마사지볼을 추천합니다. 엉덩이로 앉고 서고 걷고 하는데 쓰면서 마사지볼로 엉덩이를 눌러보지 않았다면 처음엔 아플 가능성이 있습니다. 중앙, 옆 , 윗부분 골고루 굴려주세요.

의자에 앉아 오른발목을 왼 무릎에 올려 팔꿈치로 오른 무릎을 눌러주는 스트레칭입니다. 체중을 앞으로 실어 무겁게 눌럽니다. 엉덩이 바깥에서부터 연결된 허벅지 라인이 늘어나는 느낌이 들면 됩니다. 의자에 앉을 때마다 수시로 해주면 좋은 스트레칭입니다. 

엉덩이 밑에 쿠션을 2,3장 정도 깔아놓고 엉덩이를 두고 천장을 보며 누워있습니다. 5분 정도 가능하다면 10분까지 유지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만약 허리가 아프다면 쿠션을 1장 놓고 해 보세요. 보통은 엉덩이를 뒤에 두고 생활하기 때문에 앞으로 늘려주는 것이 익숙하지 않으실 거라 생각됩니다. 골반 앞면과 허벅지 앞면을 이완해주면서 엉덩이를 살살 달래줍니다. 

 

근막통증후군과 섬유근육통 증후군 때문에 답답하신 분들은 골반 스트레칭부터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수업을 하면서 통증을 계속 느끼고는 있지만 병원의 주사나 시술로 별다른 효과를 못 보신 분들이 골반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컨디션이 좋아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고생하는 우리 몸을 살살 달래가면서 늘려주고 케어하면서 운동하셔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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